국개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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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: onlyou (______ kimmy ______) on 'Recipes'
Title: 왠만한 국의 요리법.
Date: Mon Feb 6 19:06:33 1995
음... 한국사람은 제가 보기엔 아침엔 국을 먹어야 밥 먹은 기분이 나죠..
그쵸....?
글쿠, 술을 마시고난 다음날엔 국이 최고이구....
국은 왠만한것이 거의 고기국물에 소금간, 혹은 간장 + 소금간을 맞춘거죠..
예를 들어 콩나물, 양파, 버섯, 무우, 등등 야채를 가지고 만드는 국은
거의가 비슷하죠...
단, 주의할점은 처음부터 고기랑 재료를 한꺼번에 놓고 물을 많이 부어
놓은 다음에 끓이면 혹 냄새가 날수도 있으니깐, 첨엔 물을 조금만
넣고 어느정도 고기가 익고, 야채가 풀이 좀 죽었다고 생각되었을때
나머지 물을 부어놓죠....
간혹 두부를 넣어서 드시는분들도 있는데, 두부는 금방 익으니깐
맨 나중에 물이 끓을때 파와 함께 넣는게 좋읍니다...
그런 다음 맨 끝 과정이 간 보는것.....
Posted By: 보라 (지쳐도 웃어야한다) on 'Recipes'
Title: Re: 왠만한 국의 요리법.:여여기서 더할것..
Date: Mon Feb 6 20:34:39 1995
시원한 국을 끓이시려면..
소금으로 간을 하시는것이 보기에도 좋죠..
그리고 어떠한 국을 끓이시든지..
먼저 재료들을 참기름에 볶아주면 고소한맛이 있어
국에 고소함이 곁들게 되죠..
그리고..한국국에는 꼭 마늘이 들어감을 잊지마시고요..
어떠한 국이냐에 따라 간장을 넣든지 소금을 넣든지 하죠..
국을 끓일때는 국간장이나 조선간장을 써야한답니다..
진간장이나 왜간장은 보통 양념이나 반찬양념에 들어가지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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